무더위 속에 배탈로 고생인 분들도 많으시죠.
위생이 어느때보다 중요한 때입니다.
칼이나 도마같은 조리도구는 일주일에 한 번씩 끓는 물에 소독해주시고, 배탈이 났을때는 매실이 증상 완화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내일도 폭염은 계속됩니다.
남부 지역을 중심으로 35도 안팎의 더위가 이어지겠는데요,
전국 곳곳에 소나기도 지나겠습니다.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 북부, 강원 산간과 경북 북부 많은 곳에 최고 100mm, 그 밖의 지역도 10~60mm의 소나기가 내릴 텐데요,
일부 지역에선 호우특보 수준의 많은 비가 예상되는만큼, 유의해주시기 바랍니다.
서울은 오늘로 18일째 열대야가 나타났는데요,
밤사이에도 내륙 곳곳이 열대야가 계속되겠습니다.
내일 한낮엔 서울 32도로, 오늘보다 3도쯤 낮아지겠는데요,
모레부터 다시 35도를 웃도는 폭염이 찾아오겠습니다.
말복이 있는 다음주에도 무더위는 계속될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